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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거래법안 등 통과
국회본회의는 22일 낙농진흥법안 등 9개 법안을 심의통과 시켰다. 이날 처리된 법안은 다음과 같다. ▲무역거래법안=①수출입업자는 상공장관의 허가를 얻어야 하고 ②동일 또는 동종물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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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곡가 3,402원 이상을
전국 2백50만 농가의 조직인 농업협동조합은 23일 금년도 추곡의 정부매수가격을 정곡 한가마(80「킬로」들이) 에 3천4백2원 이상으로 책정 보장해주고 출하될 전량을 사들이도록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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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살림 미래상|「가능성」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
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.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.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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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를 위협하는 식량위기|「가난추방」의 선봉
제1차기아해방운동 (FFHC) 지역총회가 오는12일부터 2일간, 제8차식량농업기구 (FAO) 아세아및 극동지역총회가 15일부터 10일간 서울「워커힐」에서 각각 개최된다. 아세아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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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 근대화 기금을 설치 국회에 해마다 시책 제출
국회농림위는 8일 하오「농업기본법안」을 농림위 특별소위원회의 수정안대로 통과시켰다. 그 동안 농림위는 3년간에 걸쳐 안동준 의원 (공화)이 내놓은 원안과 농림부 시안 및 농림위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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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온 전환기|국제평준화될지|관건은 생산성향상
「국제시세와 맞먹는 곡가의 평준화」 정부가 내건 물가현실화의 일환으로 제시되고 있는 이러한 고가시책방향은 28일 지방장관회의에서 박대통령에 의해서도 강조되었다. 이날 박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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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사설〉제18회 권농일
10일은 제18회 권농일로서 정부는 이날을 맞이하여 식량자급자족계획을 목표로 하여 단위생산성의증대, 기경지리용도의 제고, 경지확장, 재해대책등을 구체화시킬 예정으로 있다한다. 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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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농일|다수확을 위한 처방
10일은 제18회 권농일. 정부는 식량증산 7개년 계획으로 식량자급자족계획을 당면한 제1의 농업문제로 삼고 그 시책으로 ①단위생산성의증대 ②기경지리용도의 제고 ③경지확장 ④재해대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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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정책 뒷받침
정부·여당은 「농업기본법안」의 단일화작업을 끝내고 다음 57회 임시 국회에 내놓기로 했다. 정부안·공화당정책위안 그리고 안동준(공화) 의윈의 안동 세 가지를 놓고 그동안 공청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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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관상대 어느 만큼 구실을 하나
23일은 제6회 세계 기상일. 세계기상기구(WMO)의 생일을 맞을 중앙 관상대는 상오 10시 기념식을 갖고 하루 전인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미도파 백화점에서 기상전시회를 갖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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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민 생활 향상할 수 있나|서두르는 농업 기본법|공청회서 각계 인사들은 이렇게 본다
반봉건적인 농업 생산 과정을 벗어나지 못한 채 빈곤을 숙명으로 여겨온 우리 농민에게 희망을 안겨 줄 농업 기본법 (이하 기본법)이 연내 제정을 목표로 진통을 겪고 있다. 「농업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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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민거래 사채 2백50억 농자로 양성화 계획
농림부는 재정 및 금융자금에 의한 농사자금의 지원규모의 확대는 현 단계로써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고 65년도 농업신용조사 보고서가 분석 추계한 2백50억원에 달하는 전국농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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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금난 봉착
농림부는 올해를 기점으로 해서 의욕적으로 추진증인 식량증산 7개년 계획의 제2차년도인 66년도 사업계획에 있어 이를 뒷받침해 나갈 자금지원책이 뒤틀려 허실화 할 처지에 놓여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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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대화작업과 농업구조의 개선
일부 보도된 이른바「농업발전기본법안」은 요컨대 기업농업을 위한 경영규모확대의 일시 안으로서 단지화 개념을 도입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충분히 평가할 가치가 있다. 정책입안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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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지집단화 촉진|정부·여당, 농업발전 기본법을 성안
정부와 여당은 농업의 비능률적인 생산양식과 영세농중심의 침체된 농업구조를 개선하여 개별농업경영을 자본주의화 하기 위한 장기적인 종합농업정책을 정부가 강력히 실천하도록 뒷받침하는 [